홍대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와우북 페스티발에서 해설이 있는 SF 영화 상영을 진행합니다.


진행은 SF&판타지 도서관 관장 전홍식이 맡아, SF 미디어 창작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우천시에는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신청하지 않고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이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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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상영] 해설이 있는 SF 영화 상영

10.2(일) 19:30 | 홍대주차장거리 H구역 야외무대 | 무료

*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  내 관람석에서 자유롭게 보다 가세요!

 ※ 우천시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에서 정상 진행됩니다.


해설이 있는  SF 영화 상영
SF와 함께하는 우주 여행 
마션, 인터스텔라, 콘택트, 아폴로13. 그래비티. 이 영화들의 바탕에는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1957년)와 우주개 라이카, 최초로 달에 인류의 발자국을 남긴 아폴로 11호(1969년)가 있고, 우주 탐사와 과학이 있다. 
하지만 인간을 달 세계로 인도한 것은 과학보다 상상력이 먼저였다. 1865년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은 영화의 원작이 된 고전 과학소설 『지구에서 달까지(De la terre à la lune)』 를 세상에 내놓았고, 1902년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은 쥘 베른의 소설을 각색해서 최초의 SF영화 《달세계 여행(Le Voyage dans la lune)》 을 선보였다, 문학은,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을 달로 인도하였다. 
- 일시 : 10.2(일) 19:30
- 장소 : 야외행사장 H구역 야외무대
- 강연자 : 전홍식 (SF&판타지도서관 관장)
강연자 전홍식 : SF&판타지 도서관 관장. 게임 기획자, 저서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SF』(공저), 『한국 게임의 역사』(공저) 등이 있고, 『미래경』, 『원더랜드』 등의 SF 도서를 기획했다.
주제 영화 
《달세계 여행(Le Voyage dans la lune)》 
마술사 출신으로 특수효과를 처음 만든 것으로 유명한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1902년작 흑백 무성 영화이다. 달의 눈에 로켓이 착륙하는 장면은 알려진 스톱 모션 기법으로 만들어진 영상 가운데 최초의 것으로, 당대의 혁신적인 특수 효과로 유명하다. 에디슨의 회사에 의해 미국에 소개되어 미국인들에게 달을 향한 꿈을 심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마션 (The Martian)》 
리들리 스콧이 감독한 미국의 SF 영화로,2011년에 출판한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화성 탐사 중 고립된 마크 와트니의 생존을 위한 분투기와 그의 귀환을 위한 NASA 와 아레스3탐사대의 노력을 담았다
그 외 애니메이션, 광고 등에서의 그려진 우주 탐사의 역사와 꿈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