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내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마블 이슈로, 각기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선물 같은 작품이다. 특히 입담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두 캐릭터가 만나 끊임없이 쏟아 내는 언어유희의 홍수는 다른 시리즈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흔치 않은 장관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올해 1월부터 연재가 시작된 최신작이며, 두 캐릭터가 각각 영화 “데드풀”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대중적 관심이 집중된 시점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팀업이기도 하다. 떠버리계의 메시와 호날두가 만나 최상급의 (브로맨스) 언어유희를 선보인다!

 

 

출판사 추천글

농담의 신(神)들이 펼치는 언어유희 티키타카
미국 만화는 제본 방식에 따라 크게 이슈, 트레이드 페이퍼백, 하드커버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이슈는 스테이플러 제본, 트레이드 페이퍼백은 무선 제본, 하드커버는 양장 제본이다. 이것은 출간 시기와도 상관이 있는데 월간 연재 형식의 코믹스 이슈가 가장 먼저 나오고 이후에 이슈 여러 개를 모은 단행본 형태의 트레이드 페이퍼백이 발행된 다음, 고가의 소장 목적 하드커버가 출간된다. 지금까지 국내에 번역 출간된 미국 만화는 대부분이 트레이드 페이퍼백이었고 하드커버 작품이 일부 있었다.
<스파이더맨/데드풀>은 국내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마블 이슈로, 각기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선물 같은 작품이다. 특히 입담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두 캐릭터가 만나 끊임없이 쏟아 내는 언어유희의 홍수는 다른 시리즈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흔치 않은 장관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올해 1월부터 연재가 시작된 최신작이며, 두 캐릭터가 각각 영화 “데드풀”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대중적 관심이 집중된 시점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팀업이기도 하다. 떠버리계의 메시와 호날두가 만나 최상급의 (브로맨스) 언어유희를 선보인다!

생사를 넘나드는 숨바꼭질
피터 파커가 살해당했다. 여전히 피터 파커가 바로 스파이더맨이라는 걸 모르는 데드풀은 그의 영혼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쉬클라와 지옥을 방문한다. 하지만 피터 파커의 영혼은 온데간데없고, 데드풀과 쉬클라는 영문도 모른 채 그의 영혼을 찾아 지옥으로 데려가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한편 파커 인더스트리즈에는 피터 파커가 아무 일 없다는 듯 나타나는데…. 피터 파커는 정말 죽었을까? 죽었다면 그의 영혼은 어디로 간 걸까? 끝없이 고통받는 우리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와 그의 영혼을 노리는 자들의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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