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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21세기, 에스퍼는 계속 증가되고 있다.

  국내에 불과 세 명 밖에 없는 레벨 7의 에스퍼인 카오루, 아오이, 시호는 고작 10살이지만 바벨(초능력 지원 연구국)의 특무팀에 소속된 '더 칠드런'.

  성격에 약간 문제가 있는 그녀들을 지휘하는 것은 젊은 천재 과학자 미나모토 코이치. 도쿄 만에서 발생한 거대 회오리를 여느 때처럼 그 능력으로 진정시킨 그녀들. 그런데 사건은 거기서 긑나지 않는다.

  레벨이 낮은 능력자의 연쇄 납치 사건, 칸토 국제 공항을 엄습한 모래 폭풍, 그리고 바벨이 붕괴된다...?

 

- 작품 소개

  <고스트 스위퍼(GS 미카미)>로 인기를 모은 작가 시이나 다카시의 초능력 만화 <절대가련 칠드런>의 소설판.

  초능력자와 일반인이 공존하며 갈등을 그려나가는 원작의 세계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이야기를 구성한 작품으로 <아수라 크라잉>, <레벨리온> 등의 작가인 미쿠모 가쿠토가 완성했다. 심각한 장면에서조차 개그를 연출하는 원작 만큼의 재미는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소설인만큼 진지하고 긴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원작의 팬이 아니라도 초능력 이야기로 괜찮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