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F&판타지 도서관입니다.
SF&판타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장르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편안한 자리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단순한 인터뷰가 아니라 독자들이 궁금한 것을 작가분께 여쭙고 대화를 나누듯 진행하는 편안한 자리이지요.
이제껏 SF&판타지 도서관은 사당동과 연희동에서 각각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8월 18일(토). 연희동으로 옮기고 세번째의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작가는 홍정훈님입니다.
홍정훈님은 PC 통신 시절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 작가분이십니다.
1996년부터 판타지 명작 [비상하는 매]를 시작으로 [더 로그], [월야환담 채월야]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서 높은 평가를 받고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지요.
작가 소개 - 홍정훈
판타지 작가. 1978년 서울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휴학 중이다. 1996년 7월부터 판타지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비상하는 매』를 PC통신 하이텔과 나우누리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1998년 8월에 완결하였다. PC통신에 『선다운 블리딩』『구명의 기사』등을 연재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잠시 활동을 중단하였고, 전역 후 다시 글을 연재하였다. 두터운 독자층이 있으며, 이러한 독자들과 활발한 의견개진을 나누는 등 국내 장르 작가 중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 작가로서 홍정훈님은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하는 분이시기도 한데, 올 5월에는 영상노트의 브랜드인 노블엔진(http://www.novelengine.com/)에서 우주 전쟁을 소재로 한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인 [기신전기 던브링어]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가볍고 편하면서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서 호평받고 있지요.
홍정훈님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새로운 재미를 찾아가려는 작가님의 노력이 담긴 즐거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SF&판타지 도서관에서는 이 작품의 2권 발매(8월 1일)를 기념하며 홍정훈님을 모시고 그간의 작가 활동에 대한 이모저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8월 18일(토) 오후 4시부터 시작합니다. 6시까지 2시간여에 걸쳐서 계속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며 가볍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행사는 도서관 운영자이신 심완선씨께서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일시 : 2012년 08월 18일(토) 오후 4시~6시
참가비 : 없음 (저녁 식사는 별도)
당일 행사장에서는 신간인 [기신전기 던브링어] 1,2권을 할인 판매합니다. 먼저 읽어보시는게 좋겠지만, 혹시라도 아직 못 구입하신 분은 이곳에 오셔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신청은 이 곳에 덧글을 달거나 sflib2008@gmail.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자리 관계상 16분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하실 때는 반드시 '비밀 댓글'로 해 주세요.)
1. 이름
2. 연락처 (2분 이상이라면 각각의 성함과 연락처가 필요합니다.)
3. 홍정훈님의 작품 중에서 읽어보신 것을 적어주세요. (최소 1작품 이상)
참가비는 없습니다. 단, 저녁 식사를 같이 하실 분은 따로 모읍니다.
* 이 행사는 다채롭고 즐거운 작품을 선보이는 영상노트(노블엔진)의 협력으로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