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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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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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
출신지 | 영미 |
번역자 | 이지연 |
출판사 |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
출시일 | 2013-09-01 |
작품 가격 | 14,800원 |
시리즈 이름 | 보르코시건 시리즈 |
작품 홈페이지 | https://sites.google.com/site/vorseries/ |
출판사 홈페이지 | http://www.seedbook.com/ |
기증자 |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간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3권 '전사 견습' 편. 마일즈 보르코시건은 바라야 제국 황족이자 보르코시건 백작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이다. 그의 꿈은 가문의 전통에 따라 위대한 군인이 되어 나라에 충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군인이 되는 길의 첫 관문인 제국군 사관학교 입시에서 그는 그만 다리뼈가 부러져 불합격한다.
자신의 평생의 꿈이 무참히 깨지자 실의에 빠진 마일즈. 그는 기분 전환 삼아 어머니의 고향 베타 개척지에 갔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우주선 해체업자와 조종사 간의 싸움에 끼어든다. 그런데 거의 충동적으로 이들의 싸움을 중재하려고 시작한 일이 날이 갈수록 구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마일즈는 어느덧 한 우주용병함대의 지휘를 맡게 된다. 쌓아 올린 계란 위를 딛고 선 듯한 불안감과 몇 번이고 그려 마지않았던 함대 지휘의 꿈을 이룬 듯한 장쾌함 사이를 오가며, 마일즈는 항성계 간 분쟁에 뛰어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