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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 만화 독자들의 시금석, 영원 일족의 ‘죽음’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닐 게이먼의 걸작 <샌드맨>에서 가장 사랑받는 창조물로 떠올랐다. 여기에 꿈의 누나가 주연을 맡은 닐 게이먼의 모든 이야기를 하드커버 최종버전으로 모았다.

<죽음: 디럭스 에디션>에는 미니시리즈 <죽음: 삶의 비싼 대가>와 <죽음: 인생 최고의 순간>과 더불어 샌드맨 본편의 “그녀의 날갯소리”와 “파사드”, <샌드맨: 영원의 밤>에 실렸던 “죽음과 베네치아”, 그리고 단편 “어느 겨울 이야기”, “바퀴”, “죽음이 삶에 대해 말하다”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 모음집에는 음악가 토리 아모스의 자기 성찰이 담긴 서문과 만화계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죽음’의 초상화 갤러리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