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조이 SF 클럽의 별이 흐르는 카페(자유게시판)에서 쓴 글을 제목과 본문 그대로 가져옵니다.

  오후 1시 30분 무렵에 임실역에서 탄 기차가 20분 넘게 늦게 도착했습니다. 광명역에서 KTX 탈선 사고가 일어나서 그 바람에 제가 탄 무궁화호 열차가 수원역에서는 20분, 영등포역에서는 24분 늦었습니다. 그 사고에서 다친 이가 없기를 바라고요. 고스트라이더 게시판에 공지된 창작 모임에 참여하지만 작성한 시놉시스와 세계관에 아직 다듬을 데가 있어 용산역 근처에 있는 PC방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