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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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마다 앞으로 도서관을 지키는 새로운 얼굴!
도서관 지기 ‘하얀’입니다.
실명이냐 한글이냐 외자냐
많이들 물으시더라구요.
한글+실명이구요, 성은 따로 있습니다.
편하게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 ^)
온라인으로 장르소설 읽거나
웹툰을 보는 일도 좋아합니다.
소설보다는 드라마,
애니 보다는 만화책을 좋아합니다.
이제는 도서관 수습지기로서
지금까지 해온 편식을 그만두고
골고루 책을 읽으려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좋은 책 추천도
가리지 않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장르소설은 단짝친구 추천 덕분에
<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드라마 원작 소설)>이라는 대작으로
판타지에 입문한지 어언 수년입니다만
내공 높으신 분들에 비하면 꼬꼬마인지라
그저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꾸벅
'공상'이라면 '공상'이겠지만
저는 사실 관장님을 향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음모를 꾸민다 적어버린 순간
음모는 깨져버렸습니다!)
물론 고양이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질색하실 일이시겠지만
이 '공상'에서는 장난기 있는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도서관에서 평온과 책을 지키려는 도서관지기가
고양이랑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
TV동물농장에 등장하는 그림이랄까요?
결국 저는
고양이와 사람이 맺는 관계를 고쳐주는 전문가께
고양이가 도서관 품격에 걸맞게 머물 수 있도록
고양이와 사귀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도서관이 방송을 타고
전국에 홍보되는 효과도 노리구요~
전국파 방송을 타는 SF&판타지 도서관은
정말 제 공상에만 그치게 될까요?
(공상에만 머물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흑)
지금까지 부족하나마
열심히 저를(+제 공상까지도) 소개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4.03.19 19:15:23
아주 반갑습니다.
평소에 장하얀씨가 도서관에서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도서관에 일이 있으면 장하얀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때마다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과 장르문학에 대해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고, 도서관 운영에 대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했습니다.
그런 분이 새롭게 일요일에 도서관지기를 하신다니 도서관을 위해서나 장하얀씨를 위해서나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도서관이 더욱 알차게 운영되리라 믿습니다.
정말 반가워요.
장하얀씨! 잘 부탁합니다.
2014.09.15 22:00:26
네 반갑습니다 ^^
앞으로 성실한 근무 부탁드리고 같이 협력하면서 도서관을 잘 운영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