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마다 앞으로 도서관을 지키는 새로운 얼굴!
도서관 지기 ‘하얀’입니다.

실명이냐 한글이냐 외자냐 
많이들 물으시더라구요.
한글+실명이구요, 성은 따로 있습니다.

편하게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  ^)

온라인으로 장르소설 읽거나 
웹툰을 보는 일도 좋아합니다.
소설보다는 드라마, 
애니 보다는 만화책을 좋아합니다.

이제는 도서관 수습지기로서
지금까지 해온 편식을 그만두고 
골고루 책을 읽으려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좋은 책 추천도 
가리지 않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장르소설은 단짝친구 추천 덕분에 
<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드라마 원작 소설)>이라는 대작으로 
판타지에 입문한지 어언 수년입니다만
내공 높으신 분들에 비하면 꼬꼬마인지라 
그저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꾸벅

'공상'이라면 '공상'이겠지만 
저는 사실 관장님을 향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음모를 꾸민다 적어버린 순간 
음모는 깨져버렸습니다!)

물론 고양이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질색하실 일이시겠지만 
이 '공상'에서는 장난기 있는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도서관에서 평온과 책을 지키려는 도서관지기가
고양이랑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 
TV동물농장에 등장하는 그림이랄까요?

결국 저는 
고양이와 사람이 맺는 관계를 고쳐주는 전문가께
고양이가 도서관 품격에 걸맞게 머물 수 있도록
고양이와 사귀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도서관이 방송을 타고 
전국에 홍보되는 효과도 노리구요~

전국파 방송을 타는 SF&판타지 도서관은 
정말 제 공상에만 그치게 될까요? 
(공상에만 머물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흑)

지금까지 부족하나마 
열심히 저를(+제 공상까지도) 소개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