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글 수 881
얼음과 불의 노래 원작 드라마 [왕좌의 게임] 오프닝을 기억하는 회원들이라면
머리 속에서 오프닝 음악이 깔리면서 비명을 지를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기증해주신 책은 바로
세상에 나온지 겨우 며칠뿐인 따끈따끈한 신간이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간 코너에서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찌 표현할지
이렇게 사적인 취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도 괜찮은지
한편으로 걱정스런 마음도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어휴, 이거 참 책을 받아본 순간 엄마야!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요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 감동이랄까요 눈물이 핑 돌만큼 반가운 책입니다.
마침 [왕좌의 게임] 시즌4
4월부터 방영을 시작했지요.
더이상 군소리는 생략하겠습니다.
이 책 표지만으로 우리는 화면 너머 함께 반길 책일테니까요.
2014.05.01 19:25:45
[알라딘 장르문학 짧은 소개글] " 세븐킹덤의 기사"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프리퀄. 때는 얼불노 시대로부터 백 년 전. 서로 물고 뜯기에 바쁜, 피 튀기는 내란의 시대보다 훨씬 더 평화로운 시대, 타르가르옌 왕가의 권력이 막강하던 시대이다. 주인공은 어느 떠돌이 기사의 종자 출신인 던칸. 그는 자신을 ''던칸 더 톨(키 큰 던칸)''이라 칭하며 떠돌이 기사로서의 이력을 시작한다. 마상시합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겠다던 그는 우연히 ''에그''라는, 민머리가 반들반들한 꼬마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이 에그라는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세븐킹덤을 배경으로 한 정통 모험물. 얼불노 금단 증상에 시달리는 독자들에게도 대추천!
2014.05.01 19:26:38
[알라딘 장르문학 짧은 소개글] "피버드림"
얼불노 시리즈를 제외하고 마틴이 쓴 5편의 장편소설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소설. ‘뱀파이어 스팀펑크’라는 독특한 장르로 분류되는 이 소설의 주인공은 뱀파이어로, 미시시피 강가에서 증기선을 타고 다니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브램 스토커와 마크 트웨인의 만남"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오늘날 얼불노 시리즈 내러티브의 원형을 갖추게 해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09.15 21:5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