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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이 멸망한다면, 과연 어떤 사회가 펼쳐질까요?
멜 깁슨 주연의 영화 '매드맥스'시리즈는 이 같은 이야기가 나올 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석유가 바닥나면서 문명이 붕괴되고 이후로 펼쳐지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살아가는 내용으로서 '북두의 권' 같은 일본 만화나 '폴아웃' 같은 게임, 그리고 '워터월드' 같은 영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고, 그후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을 제작할 때는 빠짐 없이 참고하는 작품으로 남게 되죠.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들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F 세계관 만들기'를 가르칠 때 꼭 활용하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제각기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그려지는 모습들이 정말로 매력적이죠.
무엇을 숨기랴...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SF 설정이기도 합니다.
저와 함께 매드 맥스 시리즈를 통해서 젊은(?) 멜 깁슨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의 매력을 함께 느끼고 싶은 분들을 찾습니다.
매드 맥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퓨리 로드(Fury Road)"의 개봉에 앞선 5월 9일(토) SF&판타지 도서관 상영관에서 3편의 영화를 함께 감상합니다.
즐거운 시간 같이 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시간 : 2015년 05월 9일 14시(오후 2시)
상영 장소 : SF&판타지 도서관 상영관
참가비 : 6000원
상영 예정
매드맥스 1 오후 2시 (93분)
매드맥스 2 : 로드 워리어 오후 4시 (96분)
매드맥스 비욘드 선더돔 오후 6시 (107분)
참가 방법
다음 링크의 신청 양식에 작성해 주세요. 참가비는 당일 받습니다.
단, 일단 신청하신 경우 5월 6일(수)까지만 신청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