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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24
등록번호 | SN006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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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제임스.P.호건(James.P.Hogan) |
출신지 | 영미 |
번역자 | 최세진 |
출판사 | 아작 |
출시일 | 2017-08-25 |
작품 가격 | 14,800원 |
시리즈 이름 | |
작품 홈페이지 | |
출판사 홈페이지 | |
기증자 | 아작 |
책소개
2천5백만 년 전 태양계에서 사라졌던 거인 종족 가니메데인이 돌아왔다. 인류 최초의 지적 생명체와의 만남, 외계 우주선에서 발사한 물체에 지구 우주선들은 충각함을 보내 맞서는데... 지구의 정복자 호모 사피엔스와 이미 오래전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거인 종족과의 첫 만남은 과연 파국으로 치달을 것인가.
< 별의 계승자> 시리즈 두번째 권에서 제임스 P. 호건은 외계 지적 생명체라는 낯선 인구집단과의 만남이 폭력적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흥미로운 전복을 시도한다. 실제 그가 40여 년 전에 이 소설을 통해 상상했던 인류와 외계종족의 만남처럼 네안데르탈인과의 현생인류의 만남 역시 결코, 적어도 완전한 의미에서 폭력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게 최근의 결론이다. 탁월한 지적 탐험가이자 인류학자로서의 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작품은 물론 픽션이다. 결국 그들은 떠났고, 우리는 남았다. 하지만 가없는 친절로 인류를 대한 외계종족 가니메데인과의 우정이나 인류 자신끼리보다 더 완벽한 소통을 이루어내고 학문적 벗이 되기도 한 인공지능 ‘조락’과의 만남은, 인류와 외계종족간의 조금은 따뜻한 미래를 상상하게도 한다.
< 별의 계승자> 시리즈 두번째 권에서 제임스 P. 호건은 외계 지적 생명체라는 낯선 인구집단과의 만남이 폭력적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흥미로운 전복을 시도한다. 실제 그가 40여 년 전에 이 소설을 통해 상상했던 인류와 외계종족의 만남처럼 네안데르탈인과의 현생인류의 만남 역시 결코, 적어도 완전한 의미에서 폭력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게 최근의 결론이다. 탁월한 지적 탐험가이자 인류학자로서의 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작품은 물론 픽션이다. 결국 그들은 떠났고, 우리는 남았다. 하지만 가없는 친절로 인류를 대한 외계종족 가니메데인과의 우정이나 인류 자신끼리보다 더 완벽한 소통을 이루어내고 학문적 벗이 되기도 한 인공지능 ‘조락’과의 만남은, 인류와 외계종족간의 조금은 따뜻한 미래를 상상하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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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백만 년 전 태양계에서 사라졌던 거인 종족 가니메데인이 돌아왔다. 인류 최초의 지적 생명체와의 만남, 외계 우주선에서 발사한 물체에 지구 우주선들은 충각함을 보내 맞서는데…. 지구의 정복자 호모 사피엔스와 이미 오래전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거인 종족과의 첫 만남은 과연 파국으로 치달을 것인가. 새롭게 밝혀지는 미네르바 생태계 멸종의 숨겨진 진실, 그리고 다시 미궁에 빠진 인류 기원의 미스테리. 전편을 능가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 반전, 거인의 전설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