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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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조이 SF 클럽에서 썼던 얘기와 같이 둡니다. 그러나 본문을 쓰는 일에 차이를 둡니다.
늦깎이. 이 낱말을 떠올립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아주 늦게 시작하며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톨키니스트로 차처하시는 팬들이면 일찌감치 완독하며 구입했던 일을 이제야 하니까요. 이런 사실을 직시하면서 호빗을 비롯한 톨킨님께서 남기신 훌륭한 작품을 천천히 살피며 정수를 음미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