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내성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 특별행사 - 한국의 장르문학

■ 장르문학 인기 작가와의 만남

현재 한국 장르문학계에서 총망받고 있는 작가 배명훈과 김이환을 초대해 그들의 작품세계와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독자들이 평소 그들에게 궁굼했던 점들을 질문하며 작가와 독자간의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 일시 : 2009. 9. 23(수) 늦은 7시 30분 ~ 9시
- 장소 : 복합문화공간 500 (홍대 주차장거리 상수역방향)

- 출연 : SF 소설 작가 배명훈,  판타지 소설 작가 김이환


● 작가 : 배명훈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우수논문상 수상). 재학 중이던 2004년 「테러리스트」로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제2회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통찰력을 갖춘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 능청맞은 유머 감각이야말로 소설가 배명훈의 최대 강점이다. 2009년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현재는 올해 안에 출간될 첫 장편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수 상>
2004 대학문학상
2005 제2회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
 
<주요작품>
타워 / 누군가를 만났어 / 과학기술 창작문예 수상작품집 2005

● 작가 : 김이환

1978년생. 글쓰기의 세계에 빠져 들었다. 2004년 북하우스에서 출간한 소설 '에비터젠의 유령'으로 처음 독자들을 만났다. 젤라즈니, 하인라인, 레이먼드 카버, 버지니아 울프와 백민석을 좋아하며 본명보다 많이 사용하는 가상 공간의 닉네임 ' 콜린'은 배우 콜린 패럴에게서 빌려 온 것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을 쓴다. 그의 소설들은 개인 홈페이지에서 <계간 독립영화>에 기고하는 독립영화 리뷰들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2007년 12월 황금가지에서 '양말 줍는 소년'을, 2008년 12월 로크미디어에서 '오후 다섯 시의 외계인'을 출간했다. 
 
<주요작품>
절망의 구 / 오후 다섯 시의 외계인(노블레스 클럽10) /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양말 줍는 소년 1,2,3 / 에비터젠의 유령

<수 상>
멀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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