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근처에 사신다는 복면사과( http://blog.naver.com/bmwadog )님께서 책장을 전해주셨습니다.

튼튼한 구조의 깔끔한 책장이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책장이 부족한 터라 앞으로 큰 도움이 되겠더군요.
(꽤 무거운 책장을 직접 가져오시다니 정말로 힘드셨을 듯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이었는데 땀을 많이 흘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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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책장은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추신) 책장의 기증은 드문 일이기도 하기에 소개합니다. 앞으로 기증 내용은 자유 게시판을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큰 책장도 있다고 하십니다만, 아직 용달차의 확보가 되지 않아 잠시 보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빨리 정리해서 공간도 마련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