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 아발론 연대기> 재미있게 읽기
Ÿ 일시 : 2009년 9월 20일(일) 오후 15시
Ÿ 장소 : 복합문화공간 500
Ÿ 함께 하는 출판사 : 북스피어
Ÿ 참여인원 : 20명 이내
‘아발론 연대기’를 더 재밌게 읽기 위한 켈트 신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독자들과의 질문/응답으로 구성
그리스 신화와 비교하여 켈트 신화는 어떤 특성을 갖고 있으며 서양 문화에 어떻게 여향을 끼쳤고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아발론 연대기』는 문학이면서도 인문학의 향취를 진하게 풍기고 있으며 인문학적 호기심을 강하게 발동시키면서도 소설적인 재미를 놓치지 않고 있다.
<책소개>
『아발론 연대기』는 멀린의 등장과 아더 왕의 탄생을 시작으로, 마지막 전투에서 아더 왕이 죽기까지, 그의 왕국에서 벌어졌던 원탁의 기사들의 모험과 갖가지 에피소드를 연대기처럼 담고 있다.
많은 모험 가운데서도 중심이 되는 것은 성배의 탐색. 성배를 찾기 위한 모험은 원탁의 기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소명이다.
란슬롯에서 시작한 모험은 그의 아들인 선한 기사 갈라하드의 손에서 완결되는데, 성배 탐색 이후 아더 왕이 아발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신비롭기 그지없다.『아발론 연대기』의 각권은 멀린, 아더, 란슬롯, 모르간, 가웨인, 퍼시발, 갈라하드 등 주요 인물들의 뒤를 좇고 있다.
저자 : 장 마르칼
역자 : 김정란
1953년 서울 출생. 한국 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Ⅲ 대학원에서 상상력과 신화 비평을 원용한 이브 본느프와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에 백상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고, 1999년에는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시인,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 문인으로서는 매우 독특한 형이상학적 신화적 시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여성적 글쓰기로 유명하다. 지금은 아더 왕과 성배 전설을 시작으로 켈트 신화를 소개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옮긴 책으로 『람세스 1~5』(크리스티앙 자크), 『시간의 지배자』(크리스토프 바타이유), 『생각의 거울』(미셸 투르니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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