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_telepathy_girl_ran_08_sm.jpg

 

- 줄거리

  린의 급우인 레이카로부터 '실종된 삼촌'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들은 란과 미도리.

  기묘한 것을 느낀 두 사람은 린, 루이와 함께 그가 실종되었다는 시라호를 향해 출발한다.

  기차 내에서 마을에 대한 기사를 쓴 기자를 우연히 만난 일행은, 그의 도움으로 사건의 관계자라 할 수 있는 시라츠키를 만나는데..

  세개째의 눈이 있는 두개골에 대한 이야기를

 

- 작품 소개

  주로 아동, 청소년 작품을 선보이는 아사노 아츠코의 SF 시리즈를 원작, <텔레파시 소녀 란 사건노트(テレパシー少女「蘭」事件ノート)>의 만화. 초능력을 가진 소녀 란과 미도리를 주역으로 그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을 풀어나간다. (텔레파시 소녀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염동력 등 다양한 초능력을 사용한다.)

  다채로운 초능력과 사건들이 눈길을 끌고, 잔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그림과는 달리 가벼운 스릴러나 호러풍의 이야기가 묘한 매력을 주는 작품. 두 사람이 겪은 다섯 번째 이야기로, 만화판의 마지막 작품이다. (원작은 현재 9편까지의 이야기가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