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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히비토를 태운 로켓이 굉음과 함께 솟아오르고, 날아간 로켓의 비행운, 로켓로드를 바라보며 여운을 느끼는 무타.

  일본인 최초로 달에 내려선 히비토는 문 점프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언론에 소개된다.

  "이예~~~~!"라는 첫 마디에 '이예의 형이라 불리겠군.'이라며 우울해하면서도, 자신에게 다가온 결정의 순간에 초조해하는 무타.

  과연, 달 여행의 다음 기회를 얻는 것은?

 

- 작품 소개

  어렸을 때 UFO를 본 후로 우주 여행을 꿈 꾼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앞만 보고 달려가는 히비토, 이것저것 신중하게 생각하다 길을 잘못 들어섰던 무타... 먼저 달에 출발한 히비토와 뒤늦게 그를 쫓는 무타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지는 작품이다. 철저한 조사를 통한 사실적인 우주 여행 이야기와 함께, 두 형제, 그리고 주변의 여러 사람들의 드라마가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 달의 유인 우주 계획을 포기하다시피 한 현실이 있기에 아쉬움을 느끼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