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그마한 모래사장, 바다 쪽으로 길게 뻗은 방파제, 해안선을 따라 솟은 바위 언덕…. 그런데, 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끔찍한 전설을 품고 있다고. 그건 바로 350년이 넘도록 떠도는 끔찍한 유령이 있다는 것! 제목 그대로 ‘유령 해변’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이 시골 해변 마을에 머물게 된 제리와 테리 남매. 유령이 떠돈다는 전설을 듣고 처음엔 코웃음 치지만 이후 사건들은 남매의 심장을 오그라뜨린다. 살점만 곱게 발린 뼈다귀들, 의문투성이 묘지들, 괴이한 불빛이 깜빡대는 해변 바위 언덕 위 동굴… 정체 모를 유령이 숨통을 죄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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