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SF&판타지 도서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생각한 게, "나만 하는 생각이 아니었구나..."

사실 예전에 'Loto 1등/2등에 당첨되면 뭘 할 것인가?' 라는 설문지에 "장르문학 도서관을 세운다" 라고 적은 경험이 있습죠;;

요행에 기대지 않고도 버젓하게 만드신 분들이 있다는 게 참 기쁩니다.

시험이 끝나고 다시 귀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