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F판타지도서관입니다.
도서출판 가연에서 출판한 한국 SF 소설 『열한시』 댓글 이벤트 진행합니다.
『열한시』는 이미 영화로 개봉된 작품을 소설로 각색하였습니다. 시간이동 프로젝트(타임머신) 설정으로, 24시간 미래를 다녀온 후에 24시간을 추적하고 대비해 가는 모습을 그린 SF 타임 스릴러 장르입니다.
타임머신을 이용한 영화는 특히 헐리우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수없이 변주되어왔습니다. 소설로도 꾸준히 창작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열한시』가 최초의 시도라, 독자들은 그동안 보아왔던 외국 영화와 책과 비교해가며 『열한시』를 읽으면 한층 더 흥미로울 것입니다.
아직 구매하지 않은 독자들은 댓글 이벤트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게시물에 “『열한시』가 내게 주는 매력적인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당첨된 분들 5분에게 무료로 책을 증정합니다.
기간 : 1월 11일 ~ 1월 20일(10일간)
결과는 이벤트 종료 즉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겠습니다.
많이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 소개>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라진 연구원들, 폐허가 된 기지, 누군가의 공격 등 24시간 후의 내일은 모든 것은 달라져 있다.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현재로 돌아온 우석과 영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일을 복구해 감춰진 24시간을 추적하던 중 CCTV 속에서 연구원들의 죽음을 목격한다. 열한시가 다가올수록 CCTV 그대로 죽음이 일어나고 연구소는 폭파의 징후를 보인다. 끝까지 연구를 지속하려는 우석과 그를 말리는 지완과 영은은 숨겨진 시간 속 충격적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영화 <열한시>의 소설판이다. 시간 이동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열한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타임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960년대, H.G 웰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연출한 조지 펠 감독의 영화 <타임머신> 이래, 할리우드 영화들은 다양하게 변주한 시간 이동 소재의 영화들을 선보여 왔다. 시간 이동 소재 영화 중 최고의 성공작으로 꼽히며 국내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백 투 더 퓨쳐> 시리즈를 필두로 과거와 미래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스크린에 펼쳐지는 4차원 세계는 끊임없이 관객들을 유혹해 왔지만, 그 거대한 스케일을 비주얼로 구현해 내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는 점에서 그간 영화 시장의 규모가 큰 할리우드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2013년, 드디어 한국 최초로 시간 이동을 소재로 한 한국형 타임스릴러가 등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13년, 참신하고 기발한 소재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영화의 전성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충무로를 대표하는 이야기꾼 김현석 감독 역시 3년 만의 복귀작으로 타임스릴러를 택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장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간 이동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심해의 블루홀에 위치한 코어 에너지 연구소, 미래형 슈퍼 컴퓨터와 과학적인 고증을 거쳐 디자인된 타임머신 트로츠키 등 다양한 볼거리 역시 관심의 대상이지만, 그 이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충무로 최고의 이야기꾼 김현석 감독의 손끝에서 탄생할 독특한 스릴러 그 자체다. 24시간 이후로 이동, 자신의 죽음을 본 연구원들이 CCTV에 기록된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시간을 추적한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어우러진 김현석 감독만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촘촘한 이야기 구조, 감각적인 연출력은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관객들을 24시간 후의 미래로 안내할 예정이다
열한시가 영화로 먼저 사람들에게 알려진 작품 같은데요~ 개봉 당시 생각 외로 화제가 되었던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회가 닿지 않아 보지 못했던 영화입니다.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사실 타임머신, 타임슬립 등의 주제로 하는 소설, 드라마, 영화 류는 끊임없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다 같지 않고 다양하게 만들어져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 같아요. 소개를 읽어보니 열한시 이 작품도 그런 책 중의 하나로 보여지는데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관객들을 24시간 후의 미래로 안내한다는 말에 더욱더 이끌립니다.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