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04월 04일~1986년 12월 29일
  소련의 영화 감독.
  서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 묘사, 특히 ‘물’의 상징성을 교묘하게 이용한 독특한 영상미로 알려진 제작자. 후기에서 만년에 걸쳐 인류의 구제를 테마로 한 작품을 제작, 감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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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의 SF작가, 스타니와프 렘의 원작을 바탕으로 1972년에 감독하여 제작한 영화 [솔라리스]는 렘의 원작에는 없는 개념을 도입하는 등 구성 내용이 판이하게 달랐으니 그 독특한 내용으로서 인정받아,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타르코프스키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그 밖에도 러시아의 SF작가인 스토르가츠키 형제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SF 영화 [스토커(Сталкер)](1979)를 제작하기도 했다.